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잔지바르급 기동순양함 (문단 편집) ==== 릴리 마를렌 ==== [include(틀: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등장 메카닉)] [[시마 가라하우]]가 인솔하는 [[시마 함대]]의 기함. 이 함이 갈색으로 도장되어 있었기 때문에 시마 함대의 다른 함선들도 전부 갈색 도장으로 통일되었다. [[키시리아 자비]]가 시마 함대에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였는지 단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으로, 크기에 비해 [[MS]] 탑재량이 부족하다는 단점만 빼면 일개 뒷처리 부대 따위에 기함으로 던져 줄 만한 스펙이 아니다. 더군다나 초기형도 아니고 개량형인 잔지바르Ⅱ급이라는 점은 감안하면 적어도 장비빨은 빵빵하게 받은 셈. 본편이나 게임에 등장하는 함교 내부를 잠깐 살펴봐도 꽤나 고급형으로, 특히 시마 여사가 앉는 함장석은 호랑이 가죽 같은 걸 얹어놓은 1인용 초호화 소파. 동시기에 이렇게 쓸데없이 호화로운 함장석은 연방/지온 통틀어서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데 시마 함대가 3년동안 해적질로 먹고 살았다는 걸 감안하면 시마 본인이 개인적으로 꾸며놓은 것으로 보인다. 본편에서는 시마와 말그대로 생사를 같이 했는데, 그녀가 독립부대를 이끌게 되었을 때 기함으로 주어진 듯 하다. 지온이 멸망한 이후 우주해적이 되어 해적질을 하고 다니다가, [[데라즈 플리트]]에 합류했는데 이는 이중스파이짓이었다. 우주로 올라온 [[알비온(기동전사 건담 0083)|알비온]]을 영격하러 출격해서 우주용 시스템을 장착하지 않은 [[코우 우라키]]의 [[GP-01]]을 탈탈 털어주기도 하고, [[그린 와이어트]] 대장과 협상해서 데라즈 프리트를 배신때리기로 했는데 알비온이 끼어드는 바람에 협상을 마무리짓지 못 하고 철수하다가 애꿎은 [[사우스 버닝]] 대위를 전사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완전히 배신을 때려서 [[에규 데라즈]]를 인질로 잡고 그의 기함 그와진 급을 점거했는데, 데라즈가 저항하는 바람에 그를 사살해버렸고 이에 열받은 [[아나벨 가토]]의 [[노이에 질]]의 유선식 크로가 브릿지를 박살내는 바람에 시마는 겨우 [[가베라 테트라]]를 끌고 탈출하게 된다. 탈출해서 이 모든 사건들과 함께 하던 릴리 마를렌과 합류하려고 했는데... 치열한 전투 와중에 릴리 마를렌 승무원들은 시마를 걱정하여 난전 중에 가이드 비콘(착함용 유도 조명)을 내보내고 만다. 이것을 본 시마는 격침당하고 싶으냐고 화를 내며 조명을 끄게 하려고 하지만 결국 이것 덕에 위치가 드러나면서 코우의 덴드로비움이 발사한 메가빔포 일격에 함의 중심이 꿰뚫려서 릴리마를렌은 굉침당하고 만다. 후퇴하라고 외치는 부하의 목소리에 '어디로 가란 말이냐!' 며 애처롭게 소리치는 모습에서 그녀에게 릴리마를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드러난다. 복수심에 미쳐버린 시마는 가베라 데트라로 덴드로비움을 탈탈 털어주지만 결국 영거리 메가빔포 일격에 저 세상으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